익산시 주민자치센터 활성화 위해 적극 지원
- 작성자
- ik1102
- 작성일
- 05.01.13
- 조회수
- 102
익산시는 주민자체센터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공동체 프로그램 육성 등 각종 지원사업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.
현재 익산지역에는 함열읍을 비롯한 황등면, 신동, 삼성동 등 26개소에 주민자치센터가 설치돼 있으며, 풍물놀이를 비롯해 노래교실, 댄스스포츠, 서예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운영으로 연 40여만명의 시민이 이용해 지역주민의 생활공간으로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음.
이에 시는 문화복지 프로그램 위주의 주민자치센터를 한층 발전시켜 지역공동체 프로그램을 개발,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.
시 관계자에 따르면 주민자치위원과 수강생들이 참여하는 자원봉사단 운영과 함께 환경지킴이, 마을가꾸기, 소공원 조성, 담장 없애기 등 주민자치센터별로 1개 이상 지역공동체 프로그램을 육성할 예정.
또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개발에 있어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지역주민, 유관기관, 시민단체 등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할 방침이다.
주민자치위원 및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강화하고 주민자치센터 관련 시민단체 간담회, 우수사례 인센티브를 부여할 것.
한편 익산시 주민자치센터는 2004년 처음으로 열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를 통해 고전무용과 노래, 에어로빅, 풍물 등 시민들이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.
시 관계자는 올해 망성면을 비롯한 영등 2동, 어양동 등 3개 지역 주민자치센터를 개관하고 오는 10월에는 주민자치센터 국제박람회에 참가할 예정이라며, 주민자치센터가 지역발전의 구심체 역할과 함께 주민화합의 장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.
주민자치 담당 850-426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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